코로나를 완벽하게 막는다는 특수 마스크 근황
뜨거운 여름 두꺼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의무가 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두꺼운 마스크를 견디지 못하고 망사로 만든 기묘한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비말을 차단하는 효과가 없는 것이 분명한데 광고에서는 비말을 차단한다고 적혀있고 실제로 공공장소에서 이런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도 많이 보여 사람들에게 혼란을 줬습니다.
하지만 이내 허위 과장 광고로 덜미를 잡히고 이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금지가 됐습니다. 여기서 기묘한 마스크의 출현은 끝을 맺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더 기묘한 마스크가 출시했습니다.

바로 코고리라고 불리는 코에 끼우는 고리형 마스크로 향균 탈취 작용이 99.8%라는 기묘한 성능을 가졌다고 합니다.
과학의 발달로 정말 이런 마스크를 만든 것일까요?? 아니요 이 신개념 마스크는 식약처와 특허청에서 집중 단속에 나서 잡을 것이라고 합니다. 식약처에서는 의료기기로 신고가 된 것은 맞지만 코골이 방지용 비강 확장기로 신고했고 원적외선 방출 같은 내용은 없었고 특허 역시 자료가 없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걸 출시 전에 문제를 삼는 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었나?" "자손에게 물려줄 수 있음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