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값이 갑자기 껑충 뛴 이유
통영이나 산지에서는 10만 6000원인 굴이 서울에서는 약 22만 5000원에 팔린다고 합니다. 분명 산지보다 신선도도 떨어지는 굴이 왜 서울에서는 두배가 넘는 가격에 팔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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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통영에서 생산하고 손질까지 마친 굴을 10만 원에 파는데 유통업자가 여기에 중간 마진을 12만 원이나 남기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유통업계를 엄하게 다스릴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오지게 남겨먹네" "진짜 유통은 왜 안 조지지? 집 말고 유통을 먼저 조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