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들이 군데리아를 안 먹어서 생긴 일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주에 1번 꼴로 배급되는 빵식, 흔히 군데리아라고 불리는 버거가 있습니다.
처음 먹을 땐 군데리아의 맛에 모두들 좋아하지만 일병이 끝날 시기가 되면 슬슬 질려서 빵식을 남기곤 하죠.
이렇게 빵식을 남기는 사람이 많아지자 급양 담당자가 화가 났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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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이 빵식을 남기는 것을 보지 않으려고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빵을 모두 토스트로 만든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맛은 있을 것 같은데 저러면 햄버거를 못 먹잖아 ㅋㅋㅋ" "병사드루배가 불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