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 명령으로 벌금 400만원 나왔다는 교통사고
교통사고는 차와 차의 사고가 나는 경우에도 가끔 이상한 판결이 떨어지는 경우가 수두룩하지만 차와 사람 간의 사고에서는 정말 사람에게 너무 유리하게 판결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로 차가 사람을 인식하고 피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차가 사람을 치게 되면 보통 차에게 죄가 돌아가죠.
최근 정말 전생에 나라라도 판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끔찍한 사고를 당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바로 비 오는 날 도로의 중앙에서 대자로 뻗어서 자는 사람을 차로 밟아버린 것입니다. 대체 누가 저런 상황에서 피할 수 있을까요? 보행자의 책임이 확실함에도 판결은 약식 명령으로 벌금 400만 원, 그냥 차는 포기하고 다들 대중교통이나 타세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누운 사람이 벌금이지? 제발 그렇다고 말해줘 속 터지니까" " 와 저걸 누가 어떻게 피할 수 있냐 진짜 슈마허도 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