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시키면 물건이 배달된 후 이렇게 확인 문자가 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과 다르게 택배를 거의 훔치지 않아 택배 기사들이 문 앞에 이렇게 택배를 두고 다른 배달지로 이동합니다.

이런 택배 기사님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어지간하면 제대로 배송을 척척 해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한 사람으로 여겨지곤 하는데요.

드라마에서도 그 위력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실제로는 택배기사는 아파트를 나가지 못하고 1층에 갇혀 있다가 흡혈 괴물에게 죽었지만 그래도 저런 세상에서도 배달을 한 것은 맞으니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 택배 기사가 타고 온 차로 나중에 뭐 하지 않나?" "솔직히 드라마 괜찮은데 브금이 너무... 롤 하는 사람한테는 어색하게 느껴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