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에 집착하는 남자 끝판왕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등을 보면 라이벌 구도가 꼭 존재합니다. 그들은 서로가 서로를 이기기 위해 절차탁마하며 나아가고, 영화가 으레 그렇듯 언제나 지는 역할이 꼭 존재하죠.
이들은 대게 어떻게든 주인공을 이기고 싶어서 안달을 내지만 궁극적으로는 주인공을 이길 수 없는 것이 짜여진 플룻입니다. 최근 어떻게든 주인공을 이기고 싶어서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특별한 라이벌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주인공과 승부를 가리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요?
바로 유희왕 DM에 등장하는 카이바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언제나 주인공 유희에게 패배하자만 계속해서 유희에게 도전을 합니다. 최후에 유희가 카이바에게 이기고 저승으로 떠나자 그는 이번엔 직접 저승까지 찾아가 승부를 거는 광기를 보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노력해도 유희가 이기겠지?" "저게 엔딩이고 승부 결과는 안나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