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를 보면 신고를 해야 하는 이유
해파리는 유해동물로서 다리에 있는 촉수에 쏘이면 큰 고통을 불러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고통, 심한 경우 알러지 반응에 의한 호흡 불가 등을 유발하는 등 약한 독을 가진 해파리만 한국 인근 해역에서 관찰됐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근 해역의 온도가 올라가며 열대 바다에 사는 맹독 해파리들이 한국으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런 맹독 해파리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고를 하면 국립 수산 과학원에서 감사의 편지와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해파리 무드등의 분위기가 매우 예뻐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 뭐야 나도 신고할래" "해파리 간지 터지네, 7 ~ 8월 선착순 150명에게 증정했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