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뮤니티 유저의 밀웜으로 라면 끓이기


미래의 단백질이다. 대체 식량이다. 말이 많은 곤충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런 곤충을 먹는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용기 있는 한 커뮤니티 유저가 이런 곤충을 넣은 라면을 끓여먹어 많은 누리꾼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 출처: dc인사이드



밀웜이라는 곤충이 있다.


몇몇 애완동물의 영양제처럼 쓰이는 곤충으로,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주 고소하다 번데기랑 비슷하다는 말이 많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런 밀웜.



▲ 출처: dc인사이드

우선 표고버섯과 밀웜을 넣고 육수를 낸다



▲출처: dc인사이드


그냥 육수만 낼 수 없으니 라면을 넣어준다.






▲ 출처: dc인사이드


육수에도 넣은 밀웜을 마무리로 토핑으로도 뿌리며 완성된 곤충 라면,


이를 먹어본 사람은 국물이 다 구수하고 특유의 곤충향이 느껴지는 맛있는 음식이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밀웜 프로틴 먹어봤는데 괜찮더라" "사실 생긴 것만 보면 새우나 게들도 징그럽지" "익숙해지면 맛있게 먹을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