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뮤니티 유저의 밀웜으로 라면 끓이기
미래의 단백질이다. 대체 식량이다. 말이 많은 곤충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런 곤충을 먹는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용기 있는 한 커뮤니티 유저가 이런 곤충을 넣은 라면을 끓여먹어 많은 누리꾼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밀웜이라는 곤충이 있다.
몇몇 애완동물의 영양제처럼 쓰이는 곤충으로,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주 고소하다 번데기랑 비슷하다는 말이 많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런 밀웜.
우선 표고버섯과 밀웜을 넣고 육수를 낸다
그냥 육수만 낼 수 없으니 라면을 넣어준다.
육수에도 넣은 밀웜을 마무리로 토핑으로도 뿌리며 완성된 곤충 라면,
이를 먹어본 사람은 국물이 다 구수하고 특유의 곤충향이 느껴지는 맛있는 음식이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밀웜 프로틴 먹어봤는데 괜찮더라" "사실 생긴 것만 보면 새우나 게들도 징그럽지" "익숙해지면 맛있게 먹을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