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루먼 쇼의 숨은 복선들


자신의 인생이 한 편의 시트콤이라면 어떨 것 같나요? 자신이 친구라고 믿었던 사람들, 자신이 살고 생활하던 사회가 누군가가 꾸며놓은 가상의 이야기라면..? 영화 트루먼 쇼의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트루먼 쇼는 말 그대로 트루먼 버뱅크라는 남자의 삶을 방송하는 TV 쇼로, 태어날 때부터 걸음마, 초등학교 입학, 대학 진학, 결혼 등등 그 사람의 삶을 죄다 촬영하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라이브로 하루 24시간 내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잠자는 것까지 모두 찍어서 방송하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입니다.


최근 이런 트루먼 쇼에서 결말을 예측할 수 있었던 숨은 복선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저는 개인적으로 비타민 D가 제일 소름 돋았습니다. 트루먼은 진짜 같은 가짜 하늘 아래서 생활했기에 햇빛 합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비타민 D를 얻을 수 없어 약으로 복용한 것이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짐 캐리 님 기왕 은퇴하실 거면 조커 하나 찍어주세요" "이런 디테일 너무 좋아용"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