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가는 말도 유심히 들어야 하는 이유


전문가들이 모여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그냥 지나가던 행인이 던진 말로 해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우연한 기회를 사람들은 기연이라고 하죠. 최근 삼성 제일제당과 관련된 기연 이야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출처:이병철 삼성비화


간단히 요약하자면 

1.설탕 만드는 기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설탕 대신 밀당이 나옴

2.지나가던 아저씨과 원료를 너무 많이 넣은 것 같다고 함

3.문제 해결


전문가도 아닌 지나가는 아저씨의 흘리는 말이 문제를 해결한 신기한 사건,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계를 만든 업체한테 물어봤으면 됐을 것 같은데" "메뉴얼 같은 게 없었나?" "와 설탕 만들 줄도 모르던 삼성이;; 이게 그 찐따 같던 삼성물산이 맞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