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그런건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지 못해
기후변화와 같은 문제에 대해 펀하고 쿨하고 섹시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해 논란이 된 고이즈미 신이치 차기 총리 후보, 이 화법은 펀쿨섹 화법이라고 불리며 최근 한국에서 매우 인기있는 밈이 됐습니다.
최근 학교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에 이런 펀쿨섹 화법을 사용한 학생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설문 조사 결과를 들고 학장한테 보고를 하러 간다는 교직원님... 짠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찐따들 현실이랑 온라인 구분 못하네" "학장한테? 진짜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