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싫은 빡빡이


머리카락은 왜 있을까요? 사자의 갈기처럼 수컷의 꾸미기 위해서? 그렇다고 보기엔 여자들 역시 머리카락이 있습니다. 여름엔 덥고 겨울에도 보온에 크게 도움이 되는지 평소에는 체감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군 입대 등으로 머리를 짧게 깎으면 머리카락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깨닫습니다. 뜨거운 태양에 머리가 쉽게 뜨거워지고 겨울에는 찬바람이 들어와 매우 춥죠.


최근 이런 머리카락이 없어 낭패를 본 한 누리꾼의 처절한 절규가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자기 입으로 제가 빡빡이라서 그렇다고 외쳤다는 그... 얼마나 비참했을까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모발은 없어도 열은 많네" "머리카락이 없으면 양산이라도 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