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근무복에 관한 고찰
군인은 군복을 입는다. 경찰은 경찰복을 입고 소방관은 소방복을 입는다.
이렇게 공적인 근무기관에서 일하는 특정 직업군들은 자신들의 직업을 나타낼 수 있는 제복을 입는다.
군대 현역복무를 하기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부적합 해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는 공익근무요원들 그들의 제복의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런식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익복에 대해 하소연을 했던 한 유저.
그의 신랄한 비판은 많은 공익들의 공감을 얻어냈고 국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모니터링 한 것일까?
실제로 얼마 후 근무복이 바뀌게 됐다.
기존의 공익복보다 더욱 구려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
연예인이 입어야 간신히 소화가 가능하다.
그가 요구했던 공익근무요원의 마크까지 바뀌었다.
마크까지 바꿔준 것을 보면 병무청이 실재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작은 의견이 큰 집단을 변화시킬 수 있다" "군복도 좀 바꿔줘라 기능성 1도없는데" "근데 너네들 꾸미는거 관심 없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