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당했다는 여군에게 내려진 징계
군대만큼 여성의 인권이 낮은 곳도 없습니다. 엄청난 남초 집단에 애초에 병사 등 소속원 대부분이 남자라 적은 여성들의 인권이 무시당하기 일쑤죠.
최근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고 합니다. 최근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군에게 도리어 징계가 내려진 어이가 없는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농사를 지을 때 물을 저장하던 보에 물을 튼다는 의미로 쓰이는 봇물이라는 단어가 성희롱적인 단어로 알고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던 여군.. 정말 다들 벙쪘을 것 같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독서동아리 가입 엔딩이 웃기네 ㅋㅋㅋ" "근데 진짜 살면서 저 단어를 듣기가 힘든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