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은 왜 비둘기를 싫어할까?(feat. 개독)
도심 속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새 비둘기, 과거에는 평화의 상징으로 여겼지만 요즘에는 그냥 더러운 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와도 무서운 줄 모르고, 이제 나는 법도 까먹은 것처럼 닭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 닭둘기라고도 불리죠.
비둘기는 그 외모 역시 도심에 찌들어 검고 때가 타고 눈도 붉고 정말 무섭습니다. 사람들이 싫어할 수밖에 없죠. 최근 이런 비둘기를 싫어하는 이유를 분석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독교 블로그의 분석에 따르면 비둘기에 부정한 동물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기울게 하려는 프리메이슨의 선동전략이라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건 왜 믿게 될까? 부모의 영향일까?" "지능이 낮은 사람이 종교에 빠지는 경향이 강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