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람들만 쓰는 사투리가 있을까?


최근 한 누리꾼이 밥을 먹다가 생긴 의문 인천사람인 내가 사투리를 쓴다?


과연 누리꾼이 사용한 사투리는 어떤 사투리일까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썸네일 출처: 만개의 레시피


고깃집에서 채장아찌가 너무 맛있어서 이모에게 추가를 부탁했다는 글쓴이

이어지는 질문공세 '앞 사라' '채장아찌'가 무슨 말이냐 이에 사투리를 쓰는 지방 사람의 단골 대답 "앞사라는 앞사라고 채장아찌는 채장아찌지!" 이후 그런 말이 있냐 없냐로 친구와 다퉜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천 토박인데 처음 들어봐" "앞사라는 일제 강점기 경험한 어른들이 쓰는 말이지 사투리가 아님" "광주광역시에서는 무채지" "나도 그냥 채지라고 부름" "인천 사는데 엄마가 채장아찌라는 말 쓰심"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