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오열하는 국방부의 방침


병사들은 아무런 힘이 없어 그저 국방부나 부대에서 시키는 대로 따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부대를 방문하는 대장이 경관이 좋지 않다고 산을 옮기라고 하면 산을 옮기는 것이 병사죠.


최근 국방부에서 내린 특별한 지침 하나가 많은 취사병을 울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국방부에서 내린 명령은 무엇일까요?


▲ 출처: 건강을 위한 식단 캡쳐

바로 채식 주의자를 위한 채식 급식을 허용한 것입니다. 이제 취사병은 일반 병사를 위한 일반 식단과 채식 식단을 같이 챙겨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일반 병사들 사람 대접도 못 하면서 비건을 대접하네" "채식 먹는 순간 선임한테 찍히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