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과연 억지로 끌려가는 것일까?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20대 남성이라면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 곳이 있다. 바로 군대다.
그런 군대에 처음 가 훈련소에 입소하게 되면 처음 본 남자들끼리 부대끼며 훈련을 받는 것이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앞에서 훈련병을 교육하는 조교는 설렁설렁 훈련을 받는 훈련병들을 보면 항상 호통을 치며 물어보는 단골 멘트가 있다.
그것은 바로 군대에 억지로 끌려왔냐는 물음 분명히 억지로 끌려온 것이 맞지만 그렇게 대답할 수 없다.
하지만 조교의 표정은 억울하게 끌려왔다는 표정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해병대는 저거 맨날 듣는다" "근데 우리가 입대 시기 선택해서 가니까 어떻게 보면 자발적이네?" "조교 어리둥절ㅋㅋ"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