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항미원조를 다룬 영화


중국은 올해 한국이 남과 북을 나눠 전쟁한 한국전쟁 참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에 대항하는 항미원조 영화 금강천을 제작해 지난 23일 상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상영하는 영화지만 그 결과는 참패, 흥행에 부진을 면치 못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그 이유는 영화가 676억 원을 들여 만들었지만 제작 기간이 2달에 불과한 졸작 영화기 때문입니다. 감독 역시 역시 의식이 딱히 없는지 영화의 배경이 되는 한국 전쟁에서 마오쩌둥 주석의 아들 마오안잉이 미 해군 항공대공습으로 숨졌는데 미 해군을 상징하는 모자를 쓰고 인터뷰를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돈과 인력으로도 해결 안 되는 일이 있네" "프로파간다 영화는 잘 되기 힘듬 원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