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싼 것과 비싼 것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직장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글로벌화 되면서 우리가 해외로 나가서 일을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한국에 와서 살면서 일을 하는 외국인도 많이 늘어나게 됐죠. 최근엔 유튜브가 발달되면서 유튜브 채널 등의 인터뷰 요청에 의해 유튜브에 출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말하는 고민 중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은 바로 식자재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 특히나 과일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고민을 많이 말하는데요. 과연 세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가장 비싼 물가를 자랑하는 것과 가장 싼 물가를 자랑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 출처: jbtc 정산회담 캡쳐


가장 비싼 것은 아무래도 빵이었습니다. 확실히 빵집에 들어가면 빵들이 참 비싸죠, 반대로 가장 싼 것은 택시비였습니다. 우리는 택시비가 너무 비싸다고 많이 호소하지만 세계적인 기준에 비하면 많이 싸다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서 결론은 노동의 대가는 싸고 유통으로 남의 등골을 빨아야 한다고?" "빵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한국은 식자재가 좀 많이 비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