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나눠주는 이상한 샌드위치?
이제 곧 다가올 수능 원래 수능은 매년 11월 둘째 주 수요일이었지만 최근 발생한 우한 폐렴으로 각 학교들의 개학이 연기되면 이번엔 12월 3일로 연기가 됐습니다.
이런 수능이 다가오면 정문에 그간의 배움을 모두 쏟아낼 수 있게 응원을 사람들이 해줍니다. 보통은 부모님들이나 후배들이 많이 오고 교회 등의 모임에서도 자녀들이 수험생이면 다같이 나와서 응원을 해줍니다.
최근 교회에서 이런 수험생들에게 이상한 샌드위치를 나눠줘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홍루이젠 스타일의 달콤한 샌드위치, 배를 아주 간단하게 채울 수 있어 수능을 칠 때 받으면 아주 좋을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런 샌드위치에 어떤 이상한 점이 있었을까요? 설마 수능을 망치게 만들려고 약을 탔을까요?
사실 다른 건 아니고 응원용 샌드위치라고 준 샌드위치의 맛이 바로 악마의 초코 샌드위치였기 때문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산품에서 악마고 하느님이고 구분은 의미없지 ㅋㅋ" "지옥에서 천국을 제조 유통하네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