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를 데리고 다니는 한 남성, 이 돼지와 노인은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바로 땅 속의 보석이라는 트러플을 채취하는 것입니다. 트러플은 땅 속에 자라는 버섯으로 돼지나 훈련된 개가 아니라면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특히나 유럽의 진미로 꼽히는 아주 맛있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가 아니라 프랑스 유럽 일부 지방에서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이 송로버섯이 한국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바로 전북 임실군의 참나무 군락지에서 송로버섯이 발견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첫 발견된 것으로 앞으로 국내산 송로버섯 붐이 오지 않을까요? 가격은 한 송이당 약 1200만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이제 임실 트러플 치즈피자 가능?" "오 진짜 신기하게 생겼다 맛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