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가진 CPU의 냉각 방식


CPU는 컴퓨터를 구성하는 중요 구성품으로 기억, 해석, 연산, 제어라는 4대 기능을 종합한 중앙 처리 장치다. 사람으로 따지면 일명 뇌와 같은 일을 하는 장치다.


이런 장치는 고도의 작업을 수행 시 열이 발생하게 되며 이런 열을 식혀주기 위해 컴퓨터는 팬을 통해 공기로 냉각을 하거나 물로 냉각하는 수냉식 작업 방식을 선택한다.


그렇다면 사람의 뇌도 냉각이 필요할까?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사람의 머리에 선풍기를 달아 공냉 방식으로 식혀줄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의 머리는 수냉식 방법을 택했다.


하지만 이런 수냉 방식으로도 발열을 제대로 잡지 못해 잠을 통해 하루에 한 번씩 머리를 식혀줘야 한다.


사람의 머리 역시 어찌 보면 컴퓨터와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글을 본 누리꾼들은 "케이스 잘 못 골랐다 휴" "가끔 커버에 있는 털이 빠지는 사람도 있던데 발열 때문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