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정말 착한 개가 다른 사람에게는 맹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개들이 충성심이 좋아 주인에게 순종하는 것이지 남들에게는 사나운 맹수죠.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우리개는 착하고 순해서 물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줄을 채우지 않고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근 이렇게 목줄을 채우지 않고 산책하다가 욕을 먹어 억울한 누리꾼이 적은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개가 아니라 모르는 개와 나란히 걷고 있다가 욕을 먹은 누리꾼.

이를 본 누리꾼들은 "ㅋㅋㅋㅋ 모르는 개 산색이지" "제목만 봐고 무개념이네 욕하려다가 웃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