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전쟁에서 패배한 역사가 거의 없습니다. 이런 미군에게 패배라는 역사를 만들어 준 나라는 작은 나라인 베트남인데요, 베트남 역시 원래는 우리나라처럼 남과 북으로 나눠 이념을 위해 전쟁을 한 나라였습니다.

미군은 당연히 민주주의 이념을 따르는 베트남을 도왔지만 공산주의 이념을 따르는 베트콩에게 패배해 지금의 베트남은 공산주의 국가가 됐죠.

이런 베트남의 승리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땅굴인데요, 대체 어떻게 땅굴을 팠길래 미군을 물리칠 수 있었을까요?

바로 지하 주거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하에 땅굴을 판 것입니다. 저런 곳에서 생활 하면서 방심을 하면 나와서 공격을 하니 미군 입장에서는 노이로제가 걸릴 수밖에 없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쟤들도 미군 화력이 무서우니까 땅굴로 숨은 거 아닐까?" "와 근데 저런 곳에서 살면 정신병 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