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금동관의 진짜 쓰임새
나주 신촌리 금동관
교과서에 왕관처럼 항상 등장하는 유물 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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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금관 특유의 화려함과 장식으로 이 관이 사람의 머리에 쓰는 관이라고 착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금관의 진짜 쓰임새는 따로 있다고 합니다. 원래 어떤 용도로 쓰이는 물건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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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관은 이마 위에 씌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돌아가신 분의 얼굴 전체에 덮게 씌는 관으로 망자의 얼굴을 가리는 용도라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근데 실제로 금관이나 금동신 보면 실제로 저걸 머리에 쓸 수 있었을까? 상상이 들기는 했음 엄청 크고 무거울 것 같은데" "목에 쓰는 게 더 간진대, 무슨 보스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